A woman-can't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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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요한 이유와 생활습관 포인트를 설명합니다.

'잠을 잔 것 같지 않다',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가지고 계신가요? 요즘은 야행성 사람이 늘어나면서 현대인의 평균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은 주의력과 활력을 떨어뜨리고 짜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양질의 수면이란?

 

수면에서 중요한 것은 수면 시간이 아니라 수면의 질이다. 하지만 양질의 수면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통일된 지표는 없다.

 

또한, '하루 8시간 수면이 적당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물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시간 자면 OK'라는 지표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적절한 수면 시간은 다르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아닌 수면의 질을 높이도록 의식하자.

 

양질의 수면을 취했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숙면을 취했는지 여부'를 꼽을 수 있다. 만약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느낌이 든다면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일 수 있다.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는 수면 부족이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이 짧거나 불면증이 지속되면 비만, 고혈압, 내당능 장애 등 생활습관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식습관이나 운동 습관 등이 흐트러지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의 분비량이 줄어들고 식욕을 증가시키는 그렐린이 많이 분비되는 것도 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뿐만이 아니다. 일이나 집안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아이들의 발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키가 크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잠이 든 후 깊은 수면 상태가 되면 우리 몸에서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진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키와 몸무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수면은 정신건강과 학업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취침 시간이 늦은 아이일수록 정신건강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학업성취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생활습관 포인트

 

수면 부족은 하루의 능률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수면의 질을 높이는 6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식사는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간단한 음식이라도 좋으니 무언가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생체시계가 잘 맞춰져 수면 주기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매일 가능한 한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야식은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햇볕을 쬐어라.

 

햇볕을 쬐면 생체시계를 바로잡을 수 있다. 사람의 생체시계는 24시간보다 길어졌는데, 햇빛을 쬐면 생체시계가 빨라져 시차를 바로잡을 수 있다.

 

일어나자마자 햇빛을 쬐는 것이 중요하므로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커튼을 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을 한다.

 

습관적인 운동은 깊은 잠을 자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격렬한 운동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걷기나 조깅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포인트다.

 

운동 시기는 잠들기 3시간 전 정도가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잠자기 직전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 몸이 흥분 상태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욕은 잠들기 2~3시간 전에 끝낸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2~3시간 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 체온을 높여주면 깊은 수면을 취하기 쉽다.

 

잠들기 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지 않는다.

 

밤에 강한 빛에 노출되면 생체시계가 늦어져 원래 잠자리에 드는 시간에 잠을 잘 수 없게 된다.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부터 서서히 조명을 어둡게 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의 질은 생활습관을 바꾸면 높일 수 있다.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수면 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수면 부족은 주의력과 활력을 떨어뜨리고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발육과 학업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기상 시 햇빛을 쬐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잠들기 2~3시간 전에 목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실천해 보자.

Diabetes-Threatens-Your 40s
Diabetes-Threatens-Your 40s

 

 

당뇨병은 평소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한창 일하며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쉬운 30대를 지나 40대에 접어들면서 환자 수가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글에서는 '당뇨병이란 어떤 병인가?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합병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당뇨병은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대충 알고 있다'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당뇨병에 대해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부족이나 작용 저하로 인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고혈당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병입니다.

 

당뇨병이 되는 메커니즘

우리 몸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거나 인슐린이 충분히 작용하지 못하면 혈액 내 포도당이 증가하여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당뇨병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 양이 부족한 '1형 당뇨병', 유전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2형 당뇨병'이 대표적이다.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이 '2형 당뇨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사에서도 제2형 당뇨병(이하 당뇨병)에 대해 설명한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부모나 형제자매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식습관 장애(불규칙한 식사 시간, 영양 불균형, 과식 등)

운동 부족

비만

알코올 과다 섭취

흡연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쁜 현역 세대들은 아침을 거르거나 늦은 저녁에 귀가해 식사를 하고,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는 등 식습관이 흐트러지기 쉽다. 또한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 담배나 단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과 같은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직 젊으니까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며, 예비군을 포함한 당뇨병 환자는 40대 이후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의 증상

 

초기 당뇨병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건강검진에서 혈당 이상을 발견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악화될수록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목이 마르고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소변을 보는 횟수나 양이 늘어났다.

배고픔이 심하고 많이 먹는다.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

쉽게 피곤하다

 

당과 인슐린의 관계

 

당뇨병이라고 하면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당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 외에도 간에서 만들어지며, 활동의 에너지원이 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당이 에너지로 전환되어 혈당치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당이 활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너무 많이 쌓여 있는 상태'이다. 당이 활용되지 않는 원인은 인슐린의 작용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 당을 세포에 흡수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식사를 하면 혈당이 올라가는데, 건강한 사람이라면 인슐린의 작용으로 당이 세포에 흡수되어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혈당이 낮아집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의 작용이 충분하지 않아 세포에 흡수되지 못한 당이 혈액으로 넘쳐나면서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인슐린의 작용 부족'은 주로 유전과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당뇨병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이 높다'는 것만으로 끝나는 병이 아니다. 여기서는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해 설명한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급격한 혈당 상승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과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만성 합병증'이 있다.

 

급성 합병증은 폭음, 폭식, 청량음료 과다 섭취 등으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발생한다. 심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고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합병증이다.

 

반면 만성 합병증은 장기간 고혈당이 지속되면서 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망막증, 신증, 신경장애는 당뇨병의 3대 합병증으로 불린다. 더 큰 혈관이 손상되면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간단한 3가지 방법

식생활

 

식사는 5대 영양소(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당질, 비타민, 무기질)를 골고루 섭취하고, 3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식이 섬유는 당의 흡수를 부드럽게 하여 혈당 급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채소, 해조류 외에도 평소 주식인 현미, 잡곡밥, 통곡물 빵으로 바꾸어 먹으면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 한입 씩 꼭꼭 씹어 먹고, 빨리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 습관

 

운동은 당뇨병의 원인인 비만을 개선하고 인슐린의 작용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운동을 하는 것보다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 중 3일 이상 하는 것을 목표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식습관만큼이나 중요한 습관이며, 당뇨병 예방에 있어서는 '자동차의 양 바퀴'와 같이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금연

 

흡연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혈당이 상승하기 쉽고,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해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금연으로 인한 입맛이 없어 간식을 많이 먹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금연과 함께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령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금연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이 분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않는 것)이 개선된다', '동맥경화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당뇨병 예방은 조기 대책과 정기 검진이 관건

 

당뇨병은 조용히 진행되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이며, 특히 식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 습관이 중요하다.

 

젊었을 때부터 당뇨병 예방을 의식한 생활습관으로 전환하는 것은 모든 생활습관병의 위험에 대비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30, 40대부터 조기 대책과 정기적인 건강검진에 힘쓰는 것이 좋다.

 

Muscle pain-man
Muscle pain-man

 

지연성 근육통(DOMS)이란?

 

매일 아침마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나 주말에만 운동을 하는 사람 모두 힘든 운동 후 1~2일 후에 찾아오는 근육통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지연성 근육통(DOMS)이라고 불리는 이 통증은 결코 유쾌한 통증은 아닙니다. 하지만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 DOMS )은 익숙하지 않거나 격렬한 운동후에 근육 에 느껴지는 통증과 경직을 말합니다. 통증은 운동 후 24~72시간에 가장 강하게 느껴집니다

 

지연성 근육통(DOMS)이 발생하는 이유

 

미국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DOMS는 근육 회복 과정의 부작용입니다.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한 근육 파열은 성장에 필요한 정상적인 과정이기도 합니다.

 

근육 파열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회복 과정을 시작합니다.

근육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것도 이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 염증이야말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통증의 원인입니다.

매트 탬버그(카이로프랙틱 의사, 공인 강도 및 컨디셔닝 전문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연성 근육통은 새로운 운동이나 활동에 도전하거나 평소보다 더 높은 부하의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보다 무거운 웨이트를 들어 올리거나 운동의 반복 횟수를 늘리거나 평소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운동하면 DOMS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DOMS는 운동 후 12~48시간 후에 발생해 최대 72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지연성 근육통은 효과적인 운동의 증거일까?

 

통증의 발생을 효과적인 운동의 지표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통증의 발생은 근육의 부담에 따른 치유 과정이 시작되었다는 신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적인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피트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동할 때마다 DOMS를 경험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절하게 계획된 프로그램이라면 매우 강한 통증은 거의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참고로 '매우 강한 통증'은 1(통증 없음)에서 10(극심한 통증)까지의 척도에서

7 이상에 해당하는 통증을 말합니다.

 

DOMS로 인해 다음 운동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통증이 심해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면 운동 진행이 지연되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없어 운동의 진전을 방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해지면 DOMS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운동 중 동작 패턴이 변할 수도 있다. 다리가 아프면 걷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고,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면 다른 근육에 의존해 물건을 들어 올리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특정 근육, 인대, 힘줄,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증가시킵니다. 즉, DOMS가 만성화되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DOMS 예방법:

 

1. 워밍업과 쿨다운을 한다

 

Australian Journal of Physiotherapy (호주 물리치료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워밍업 운동은 운동 후 최대 2일 동안 근육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 워밍업을 하면 운동 중 손상을 줄여 DOMS를 완화할 수 있으며, 또한 정적 스트레칭과 셀프 마사지로 쿨다운을 하면 산소를 많이 함유한 혈액이 조직으로 보내져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회복이 빨라진다고 합니다. 이 이를 통해 운동 후 통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새로운 운동에 서서히 몸을 익숙하게 한다.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동작을 시도할 때는 운동 세트 수와 반복 횟수를 줄여야 한다. 점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면서 통증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운동 기술을 익힐 수 있다.

 

DOMS 통증을 줄이는법:

 

1. 몸을 움직인다

 

DOMS가 발병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간단한 동작도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몸을 움직이면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이 빅거트 박사의 설명입니다.

 

"활동을 하지 않으면 다시 굳어지게 됩니다."라고 박사는 말한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좋지만, 근육의 긴장을 푸는 것이 목적이라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가벼운 활동(이른바 액티브 리커버리)이 가장 적합할 수 있습니다.

 

걷기나 가벼운 자전거 타기, 간단한 요가 수업,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한 근력 운동 등을 추천합니다. 전문가(공인 퍼스널 트레이너 또는 자격을 갖춘 물리치료사)와 상의하여 자신의 몸과 목표에 가장 적합한 활동적 회복 루틴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마사지

근육과 결합조직을 마사지하고 압력을 가하면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손상된 부위에 전달되는 영양분과 산소의 양이 증가하여 압통과 부종(과사용된 근섬유 내부에서 발생)이 완화됩니다.

 

마사지 방법은 마사지 건부터 자가 근막 이완(SMR)까지 다양하며, 폼 롤러, 라크로스 공, 마사지 스틱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학술지 '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Physical Therapy ( 국제스포츠물리치료학회지 )에 실린 리뷰에 따르면 운동 후 폼롤링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가동범위를 넓혀 DOMS를 감소시켜주고 준다고 합니다.

 

 

 

 

 

morning person or evening person
morning person-evening person

 

이번에는 '아침형', '저녁형'의 생활패턴을 소개합니다.

아침형은 건강하고 저녁형은 생활이 불규칙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세히 소개합니다.

당신이 어느 유형인지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도구도 소개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애초에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나뉘는 이유는?

 

세상에는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는 '아침형'이 있는가 하면, 밤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녁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으로 나뉘는 것일까?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따르면, 아침형과 저녁형의 차이는 그 사람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하루의 리듬을 만드는 '생체시계'가 있는데, 이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수에 따라 아침형 인지 저녁형 인지가 결정됩니다.

 

흔히 아침형 인간은 건강하고, 저녁형 인간은 불규칙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는 않으며,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아침형 인간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아침형 인간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잠에서 잘 깨고, 두 번 자는 일이 없습니다. 아침 준비로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 않고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찍 자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주체적으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리듬이 확고한 반면, 급한 일로 밤이 늦어지는 등 돌발적인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늦어지는 것만으로도 수면 부족에 빠져 다음날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행성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반면, 야행성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 활용이 유연합니다. 사람들 과의 교류는 낮보다 밤이 더 많지만, 밤에도 활동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일할 기회도 많아지는 등의 장점이 됩니다.

 

또한, 마감일이 가까워져 밤 늦게까지 일을 해도 몸에 무리를 느끼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강인함도 있습니다. 또한, 야근을 하면 시간 관리를 잘 못한다는 이미지도 있지만, 아침보다 밤이 되면 머리가 맑아져 일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는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자율신경에는 낮에 활동하는 교감신경과 밤에 활동하는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이 두 가지가 규칙적으로 작용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야행성 생활이 지속되면 이 균형이 깨지기 쉬워져 정신적으로 짜증이 나기 쉽습니다. 또한 식사도 밤늦게 하기 때문에 본래의 소화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거칠어지고 체중이 증가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당신은 아침형인가, 저녁형인가? 스스로 알아보는 방법

 

지금까지 아침형과 저녁형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렇다면 자신이 어느 쪽에 속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전 세계 수면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아침형, 저녁형 진단 도구'를 소개합니다.

 

영국 수면연구센터 소장인 짐 혼과 오프로 에스토베리 박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자신이 아침형인지 저녁형인지 알 수 있는 설문지 입니다.

 

아래에 1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준비 했습니다. 아래 질문에 답하여 자신이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봅시다.

 

 

아침형저녁형 설문(간이판)

1. 기상 후 30분간 잠에서 깨어나는 정도는?
(A) 매우 졸리다 (B) 약간 졸리다 (C) 약간 깨어 있다 (D) 매우 깨어 있다

2. 기상 후 30분간 식욕은?
(A) 전혀 없다 (B) 별로 없다 (C) 약간 있다 (D) 매우 있다

3.다음 날에 약속이 없는 경우, 평소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늦추시겠습니까?
(A) 2시간 이상 늦춘다 (B) 1~2시간 늦춘다 (C) 1시간 이내로 늦춘다 (D) 안 한다

4.친구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피트니스에 초대했습니다. 당신은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A) 지속할 수 없다 (B) 꽤 어렵다 (C) 아마 지속할 수 있다 (D) 절대 지속할 수 있다

5.당신은 몇 시쯤 되면 졸음이 쏟아지는가?
(A) 오전 2시~3시 (B) 오전 12시45분~2시 

(C) 오후 10시15분~오전 12시45분 (D) 오후 9시~10시15분 (E) 오후 8시~9시

6.23시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 당신은 얼마나 졸리십니까?
(A) 전혀 졸리지 않다 (B) 별로 졸리지 않다 (C) 약간 졸리다 (D) 매우 졸리다

7.오전 4시부터 6시까지 깨어 있어야 하지만 다음 날은 아무런 일정이 없다. 그때 당신은,
(A) 6시까지 잠을 자지 않는다 (B) 오전 4시까지 낮잠을 자고 오전 6시 이후에 잠을 잔다

(C) 오전 4시까지 잠을 자고 오전 6시 이후에 낮잠을 잔다 (D) 오전 4시까지 잠을 자고 오전 6시 이후에 깨어 있다.

8.하루 5시간 일한다.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시간대부터 일을 시작하겠습니까?
(A) 오전 0시 또는 오후 4시부터 (B) 오후 2시부터 (C) 오전 10시부터 (D) 오전 8시부터 (E) 오전 3시부터

9.어느 시간대에 컨디션이 가장 좋은가요?
(A)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또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0시까지 (B)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C)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D)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10.'아침형, 저녁형'을 묻는다면, 당신은 어느 쪽에 해당합니까?
(A) 분명히 밤형이다 (B) 아침형보다는 밤형이다

(C) 밤형보다는 아침형이다 (D) 분명히 아침형이다

 

진단 방법

1~5, 7, 8, 9번 문항은 (A)=1, B=2, C=3, D=4, E=5점으로 계산합니다. 6, 10번 문항만 (A)=0, B=2, C=4, D=6점입니다. 위의 규칙에 따라 집계하여 최대 52점까지 점수가 낮을수록 저녁형 입니다.

 

아침형과 저녁형 중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는 자기 분석이 기본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해야 할 때 '아침형' '저녁형' 중 어느 쪽에 집중할 수 있는지 떠올려봅시다.

 

일 뿐만 아니라 집안일을 떠올려 보세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이번 기회에 자신의 수면과 업무 효율을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중요한 것은 최적의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

 

지금까지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느 쪽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어느 쪽이든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적합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수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욕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방을 조용하고 어둡고 적당한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침구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활패턴이 다양해지는 현대인들이 양질의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dinner-after-work

dinner-after-work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하루 종일 먹는 음식에 대해 의식하고 필요에 따라 바꿔나가야 합니다.
저녁 식사에서 탄수화물을 빼는 것은 쉬운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이지만, 아침이나 점심에 과식하거나 간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높은 편의점 음식이나 과자 등을 먹으면 성공 확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저녁 식사만 조절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식사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저녁 식사 메뉴 변경은 다이어트에 효과적!

저녁 식사를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저녁식사의 특징에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튀김이나 밥 등 에너지가 되는 영양소가 많은 음식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아침이나 점심에 비해 칼로리 섭취량이 많아지기 쉽습니다.

술자리에 가면 맥주 안주로 닭튀김이나 감자튀김 같은 튀김이 나오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이런 식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리 아침과 점심에 신경을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이어트를 제대로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저녁 식사에 신경을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끼니를 거르는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입니다.

굶는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의 원인이 되고, 간식 등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금방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는 금방 다시 살이 찌기 마련입니다.

1. 제대로 먹을 것
2. 칼로리는 억제할 것
3. 꾸준히 할 것

저녁 식사는 이 세 가지를 의식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배고프지 않고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인트 1. 섭취 칼로리는 500~700kcal로 제한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낮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입니다.
따라서 저녁 식사에서도 칼로리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 기준은?
남성: 2,500~2,700kcal
여성 : 1,900~2,050kcal

 

정도가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3끼를 먹는다면 1끼당 600~850kcal 정도입니다.
단, 살을 빼고 싶다면 조금 더 칼로리를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저녁 식사는 500~700kcal로 제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먹은 칼로리를 기록합시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반드시 살을 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살이 찌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이 매일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는지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일명 '기록 다이어트'라고 불리며, 다이어트 성공자가 가장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포인트 2. 고단백, 저칼로리 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야식으로 인한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저칼로리 식재료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평소 식사보다 300kcal 정도는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함유된 식재료는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지방이 잘 연소되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저녁 식사는 저칼로리, 고단백질 식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추천하는 식재료는 다음과 같으니 저녁 식사에 꼭 포함시켜 봅시다.

 

고단백질 식재료
1. 달걀
2. 닭고기(삼겹살, 목살)
3. 콩 식품(낫토, 두부)
4. 유제품(치즈)
5. 해산물(연어, 참치 살코기)

 

포인트 3. 저녁마다 채소를 먹어야 한다.

채소는 저칼로리, 저당질에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지방을 흡수하기 어렵게 하는 작용을 해 식습관으로 인한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채소를 먹으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다음 채소들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저녁 식사에 꼭 추가해봅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1. 우엉
2. 브로콜리
3. 표고버섯
4. 양배추

 

포인트 4. 씹을수록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먹는다.

 

부드러운 음식보다 딱딱한 음식을 먹었을 때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씹는 횟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원래 사람은 씹는 행위를 통해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즉, 씹을 수 있는 음식을 저녁 식사로 준비하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밤중에 배가 고파서 냉장고에 손을 뻗는 일이 없어집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식사를 위해 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해 보세요.

 

포인트 5. 식사는 샐러드나 수프부터 먹기 시작해야 합니다.

 

먹는 방법에 따라 지방을 축적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샐러드나 수프부터 먹는 것입니다.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고기 등 그 이후의 식사에 지방이 축적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프 등 수분과 함께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밥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 야식은 좋아하는 음식부터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가급적이면 샐러드나 수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인트 6. 간을 싱겁게 한다.

 

다이어트 중 저녁 식사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염분 과다 섭취입니다.
염분 과다로 인해 부종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맛이 진하면 밥이 자꾸 넘어가서 식사량이 많아지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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